아.. 엄청 웃기네..;;;

디스코팡팡 타고 싶어진다..;ㅂ;

by 샤카쥴루 | 2008/09/18 11:29 | 지난 이야기들.. | 트랙백 | 덧글(0)

비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전주전'

일기예보의 기상 캐스터가 말했던 대로 이번주에 내리는 비는 정말 얄밉기만 하다.
퇴근무렵만 되면 쏟아지기 시작하는 비는 퇴근길을 곤욕스럽게만 만드니..(특히 필자는 요즘 팔자에도 없는 양복을 입고 다니느라 비가오면 어쩔줄 모를 정도다..)
어렸을 때 부터 비오는 날을 그닥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나름 가슴속에 품고 있던 비오는 날의 로망은 있었으니...

아마 자신이 술꾼이라거나 술에 대한 운치를 안다고 하는 분이라면 이쯤에서 막걸리에 빈대떡 정도는 생각날 것이라 생각된다.

오늘 소개할 음식은 다름아닌 동동주와 잔치전!! 비 오는 날이면 정말이지 너무나도 간절하기만 한 음식인데.. 이런 전통전과 동동주 맛을 동시에.. 그것도 음식에 너무도 잘 어울리는 가게의 모양새와 주인이모의 후덕함까지도 어울리는 집이 있으니..
바로, 방배동에 위치한 '전주전' 집이다.

'전주전' 집은 방배경찰서 건너편 횡단보도 앞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다보면 있는 '미니스톱' 대각선에 있어 찾기는 쉽지 않지만, 어렵게 발견한 곳에서 맛보는 전과 동동주의 맛을 본다면 찾느라 느꼈던 짜증은 한순간에 잊을 수 있을 것이다.

전주전집의 반찬은 보기에는 별다른 것이 없을 듯 하지만, 동동주로 초반 목을 축이기에는 너무도 훌륭한 반찬들이다.
적당하게 익은 깍두기와 풋고추, 마늘쫑과 시킨 모듬전을 기다리며 한 잔 땡기는 동동주의 맛은 달작지근 한 맛과 약간은 쌉쌀한 맛, 그리고 탄산과 같이 톡톡 튀는 맛을 너무도 확실하게 즐길 수 있다.

필자는 이곳을 가면 항상 모듬전을 시키는데, 전주전 집의 모듬전은 가격과 양, 맛으로 어느 전집에도 뒤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훌륭하다.

전이 나올때 까지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도 않는데 주변에서 진동하는 전 냄새와 미리 먹은 동동주 한잔에 전이 너무도 급해서 인지 필자가 사진을 찍기도 전에 벌써 반은 같이 간 친구들의 앞접시와 입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보기만 해도 푸짐한 모듬전... 그런데.. 사진을 자세히 보면 위의 사진과는 내용물이 틀리다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아까는 분명 두부전과 고기전이었는데..이번 사진은 깻잎전, 호박전, 동태전이 주류네..
그 이유는 이렇다... 전주전 집에서 모듬전을 시키면 처음에 사진에 나온 소쿠리에 한 소쿠리가 나오는데.. 초반의 배고픔으로 허겁지겁 먹다보면, 이모가 한번 더 부어주고 간다는.. 생각만 해도 배가 확 불러옴을 느끼는 건 전주전 집만의 독특한(?) 서빙 방법과 더불어 푸짐한 이모의 인덕 때문일 것이다.

기름기 잘잘 흐르는 모듬전.. 저 따끈한 전을 한 입 베어물면 입안 가득 침이 고인다.

이번 주 내내 비가 펑펑 올거라는데.. 아무래도 주중에 방배동으로 택시를 타고서라도 가봐야 할 듯 하다...

포스트를 올리다 보니까 배 엄청 고파지네..;;;

전주전 집의 인테리어(?)는 근처에 학교가 있다보니 벽에 도배되어 있는 낙서가 백미다.

끝으로, 필자의 글에 먹기 모델로 자주 등장하는 고군의 시식표정 4종세트!!

by 샤카쥴루 | 2008/06/04 10:54 | 대동맛지도 | 트랙백 | 덧글(3)

귀소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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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소본능 : <동물> 동물이 자기 서식처나 둥지로 되돌아오는 성질이나 능력. 꿀벌, 개미, 비둘기, 제비 따위에서 현저히 나타난다. ≒귀가성·귀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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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회사 체육대회 후... 뒤풀이..
2차 이후로는 전혀 기억이 안나...
간간이 슬라이드처럼 생각나는건 조금씩 있는데..
스토리를 모르니 이것 참..;;

그래도 신기한건.. 그렇게 취해서 기억이 안나도..

항상 깨 보면 집이라는거야.. 워~~~~

에어컨 켜 놓고 자고 있더라..-_- (전기세 어쩌라고..ㅜㅜ)

by 샤카쥴루 | 2008/06/02 12:00 | 지난 이야기들..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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